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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확산 등 고물가 국면이 장기화되는 시점. 22년 9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한달만에 흑자기조로 전환했지만 규모는 지난해 9월(21년 9월 105.1억달러 →22년 9월 16.1억달러)에 견주어 큰 폭으로 줄었다.
8일 한국은행발표 '2022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6.1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달 30.5억달러 적자 기록(계절적 요인 ?) 후 한달만에 흑자기조 전환이다. 무역수지 적자 기조가 지속되는 흐름 속 올 해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올 1~9월 누계기준 경상수지 흑자 폭은 1년전보다 64.2%(432.7억달러) 줄어든 24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 2012년 이후 상품 수지가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폭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9월 상품수지(수출-수입) 흑자 폭은 1년전보다 94.8%(90.6억달러) 줄어든 16.1억 달러로 집계됐다. 올 1~9월 누계기준 상품수지 흑자폭은 1년전 보다 75.5%(449.4억달러) 줄어든 146.2억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 19 팬더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해진 상황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충격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원유·가스·석탄등 주요 에너지원에 대한 수입이 큰 폭으로 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경상수지에는 서비스 수지와 소득수지,경상이전수지가 포함된다. 9월 서비스 수지 적자폭은 지난해 9월 보다 2.8억달러 확대한 3.4억달러를 기록했다. 올 1~9월 누계기준으로 적자폭(-3.2억달러)은 1년전보다 29.3억 달러 줄었다. 여행 수(-57.7억달러) 부진 속 운송(148.8억달러)과 건설(35.2억달러)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본원 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증가 등으로 1년전보다 (21년 9월 11.3억달러→18.4억달러) 늘었다. 이전소득수지는 3.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