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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 이달 3일 기준 국제 밀,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달보다 하락 2022-11-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세계의 곡창지대(breadbasket)인 우크라이나 사태(러-우 전쟁)가 장기화되면서 우크라이나의 수출 공백에 따른 곡물가격 상승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국제 밀(소맥)과 옥수수 가격이 하락한 반면 대두 가격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11월 3일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기준 밀(소맥) 선물가격은 전달에 견주어 3.4%(-10.75달러) 내린 톤당 308.83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가격(톤당 267.40달러)도 전달보다 0.9%(-248달러)올랐다. 대두(톤당 524.24달러)가격은 전달보다 3.3%(+16.70달러) 올랐다. 1년전과 비교하면 국제 밀가격은 4.2%(+12.51달러), 옥수수 가격은 19.0%(+42.66달러), 대두 가격은 15.3%(+69.97달러) 올랐다.


올 국제곡물가격 흐름을 보면 러-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급등 흐름을 보였다. 5월 이후 미국 등 작황 호조, 차익 매물등으로 전쟁 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후 7월 21일 UN· 튀르키예의 중재로 전쟁이후 중단된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 합의와 재개(8월초)는 타이트한 세계 곡물 수급안정에 도움이 되는 한편 중동· 북아프리카(MENA)지역등 저개발국의 식량 위기 우려를 낮추었다. 지난달 말 러시아가 '흑해 곡물 수출협정'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면서 밀과 옥수수 선물가격이 급등하기도했다. 러-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지속되는 한 상황변화에 따라 국제곡물 가격의 변동성 확대 가능여지는 남아있는 모습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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