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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미 달러화지수(DXY) 추종흐름 지속되나... 최근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2위안대 상승 2022-10-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이은 자이언트 스텝결정(11월 75bp 금리 상승 ?)으로 주요국 통화대비 '달러화 강세'가 확산되면서 신흥국 물가 상승압력이 한층 높아진 시점.  최근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에 더불어 원화가치(17일 1435.3원/달러) 흐름에 영향이 큰 중국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2위안대까지 올라 등락하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이 '관리변동 환율제'를 도입한 시기인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위안화의 미국 달러화지수(DXY) 추종 흐름이 지속될까. 미-중 경제.통화정책 차별화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약세폭을 보인 중국 위안화는 지난 8월 중순부터 가파른 상승세(CNY 기준 8월말 6.899→9월말 7.118)를 이어갔다.  지난달 28일에는 7.20 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및 향후 정책 방향 불확실성이 위안화 환율의 상방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중앙은행은 매일 기준점을 정한 후 일정 구간 안에서 변동을 허용하는 '관리변동(managed floating) 환율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약세 흐름속 위안화의 환율변동성이 확대질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산당 총서기 3연임을 확정할 제20차 전국대표대회(10.16일 개막)를 앞두고 중국 정부는 위안화 약세 둔화 대응 강도를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위안화 기준 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낮게 고시하는 한편 역내 외환파생상품(선물환등) 거래시 위험 준비금 예치 의무를 재도입(계약금액 20%)했다.  


"미국 달러 강세가 Fed의 정책과 그에 따른 대미 자본 유입의 산물(재닛예런 미국장관의 말 )"인 된 시점. 미중 경제.통화정책 차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가 방향을 바꿔 강세로 돌아설 확률은 극히 낮아 보인다. 지난 8월 6.90위안대를 등락하던 역내 달러당 위안(CNY) 환율은 이달 18일(현지시간, DXY 113.31)기준으로 7.19위안대로 올랐다. 지난해 말(6.348)과 견주어보면 위안화 가치는 달러대비로 11.63% 약해졌다.(자료 bloomberg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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