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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경기침체와 고물가가 함께 닥치는 글로벌 스테그플레이션 상황 우려 속 미 연준(Fed)의 가파른 금리인상(6,7,9월 75bp인상)으로 한.미간 금리 역전 현상이 반복되는 시점.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올리는 빅스텝 결정을 내렸다.
12일 한은 발표 '통화정책방향'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3.0%로 0.50%포인트(빅스텝 결정) 인상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50bp) 올린 것은 지난 7월 회의이후 두번째이다.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약세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이달 5일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의 감산 결정(하루 200만배럴 감산)으로 국제유가 재상승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 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해 정책대응 강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낮아지는 수출증가율은 국내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 8월 전망치(2.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성장률은 이전 전망치(8월 2.6%)를 밑돈 2.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 상방요인과 공급측 물가 상승 압력등으로 소비자물가는 상당기간 5~6%대의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탈 탄소화란 글로벌 과제에 따른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는 시기. 올해와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8월 전망치(올 5.2%, 내년 3.7%)를 유지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