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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8월 경상수지 적자전환(-30억5천만달러), 올 4월이후 두번째...상품수지 -44.5억달러 적자 2022-10-0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시점. 가스, 석탄,원유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수입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무역적자(8월 -94.7억달러) 기조가 이어진 22년 8월. 같은달 경상수지(Current account)는 적자 전환(7월 7.9억달러 →8월 -30.5억달러)했다. 수입증가세외에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까. 지난 4월(-0.8억달러) 적자를 낸 이후 두번째다.


7일 한은발표 '2022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30억5천만달러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올 1~8월 누계기준 경상수지는 225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 폭이 축소(1분기 154억달러 →2분기 94억달러)된 모습이지만 올해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 2012년 이후 상품수지(수출-수입)가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를 이끌었다. 지난 8월 상품수지 는 44억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해 8월(60억3천만 달러) 보다 큰 폭(104.8억달러)으로 감소했다. 국제유가등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 1~8월 누계기준 상품수지는 141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에는 서비스 수지와 본원소득수지, 이전 소득수지 등이 포함된다. 8월 서비스 수지(-7.7억달러)와 이전 소득수지(-0.7억달러)는 적자를 보였다. 서비스는 수지는 운송수지(+12.3억달러)가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여행수지(-9.7억달러) 회복세 지연등으로 7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8.4억달러)과 비교하면 16.1억달러 줄었다. 올 1~8월 누계기준 서비스 수지(+0.2억달러)는 소폭의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8월 본원 소득수지는 배당수입 증가(+22.4억달러)등으로 22억 4천만달러 흑자(21년 8월 6.4억달러)를 기록했다. 올 1~8월 누계기준 본원소득 수지는 102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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