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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달러화가 20년래 최고치(9월28일 112.60)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원화값은 달러당 1440원 선을 육박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파른 원화값 하락세가 누그러질까.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종가)은 전날보다 16.4원(1.2%) 오른 1410.1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1439.9원까지 하락한 후 4영업 연속 오름세다.(환율 하락)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에 따른 미달러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위안화 강세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4일(현지시간)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1.50% 하락한 110.07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1973년 3월=100)는 유로,일본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달러, 스웨덴크로나, 스위스프랑 등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낸다. 특히 미국과 다른 통화정책 방향성의 영향으로 국채금리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 된 일본 엔화의 달러 상대 평가절하폭이 두드러졌다. 이날기준으로 엔화는 지난해말 대비 -20.17% 절하했다.(자료 bloomberg 참조)
한편 원화값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위안화는 지난달(9.16일) 달러당 7위안을 돌파했다. 2020년 7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의 영향에 동조화 흐름을 보인 가운데, 이날 역내 달러.위안 (CNY) 환율은 7.1160위안을 기록했다. 3개월여 동안 위안화 가치는 달러 대비 5.6%가량 약해졌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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