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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둔화되며 수출증가세 축소하나. 9월 하루 평균 수출증가율 0.4% 2022-10-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지정학적 위험이 장기화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긴축기조 강화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며 수출 증가세가 축소되는 모습이다.


9월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대비)은 전달(6.6%)보다 낮은 2.8% 증가했다. 조업일 수(+0.5일)를 제외한 하루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0.4%로 집계됐다. 7월 13.9% →8월 2.2% →9월 0.4%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9월 한달만 놓고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34.7%),석유제품(+52.7%), 이차전지(+30.4%), 선박(+15.5%), 차부품(+8.7%),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수출증가세를 주도해 왔던 반도체(-5.7%)를 비롯해 석유화학(-15.1%), 일반기계(-1.5%), 철강(-21.1%), 디스플레이(-19.9%), 바이오헬스(-4.5%), 무선통신(-7.0%), 컴퓨터(-23.6%), 섬유(-5.3%), 가전(-8.2%) 수출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나라별로 보면 대 미국(16.0%). 아세안(+7.6%). 인도(+8.5%). 중동(+9.1%).일본(+2.5%)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중국(-6.5%)과 EU(-0.7%) 수출은 감소했다. 대 미국 수출은 25개월 연속, 아세안과 인도 수출은 19개월 연속 증가세다. (자료 산업통산부 참조) 대 중국 수출은 올 2분기 이후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디스플레이,석유제품, 반도체 제조장비 품목등을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경기둔화에 따른 소비감소와 중국당국의 정책적요인( 봉쇄조치,경순환유 수입소비세부과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9월 대중 무역수지는 6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후, 5개월만에 흑자전환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9월수출(통관기준 잠정치)은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한 574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8.6% 증가한 612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9월 무역수지는 37억6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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