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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지역 역대급 인플레 오름세 지속(9월 HICP속보치 10.1% 상승)... ECB 긴축통화정책기조 강화하나 2022-10-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유럽지역 경기둔화 우려 속 올 하반기 들어 긴축 통화정책 기조로 전환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긴측 가속화(기준금리 6월 0.00%→7월 0.50%→9월 1.25%)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ECB는 지난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올리는 빅스탭 결정을 내린데에 이어 9월에는 자이언트 스텝(75bp인상)결정을 내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불거진 물가급등 현상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30일 EU통계청이 발표한  9월 유로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속보치,HICP)는 전년동월대비 10.0%로 집계됐다. ECB의 강도높은 긴축 통화정책 행보에도 러시아의 천연 가스공급 중단 우려등에 영향받아 물가오름세(6월 8.6%→7월 8.9%→8월 9.1%→9월 10.1%가 지속되는 흐름이다, 에너지 물가(전년동월대비 40.8% 상승)가 급등한 가운데, 같은달 근원 인플레이션는 전달(4.3%보다 높은 4.8%를 기록했다. 


유로지역 경기가 올해 말 침체기에 접어들까. 일각(IB)에서는 ECB가 경기둔화 우려에도 높은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응해 오는 10월 통화정책회의(10.27일)에서 가파른 금리인상(75bp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유로화 약세가 유로지역 경기 하방요인으로 작용할까. '1달러=1유로화' 패러티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 30일 유로화 환율(EUR USD종가)은 0.9748을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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