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원화값 하락세 멈추나, 28일 종가기준 달러당 1440원 육박
2022-09-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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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가파른 원화값 하락세가 언제 쯤 멈출까. 달러당 원화값이 1430원을 훌쩍 넘어섰다. 28일 달러당 원화값(종가)은 전날보다 18.4원 급등한 1439.9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환율 최고치)를 기록하며 약세가 심화되는 흐름이다.
미 연준(Fed)이 강도 높은 금리 인상 행보(기대) 보이는 가운데, 미 달러화가 초 강세(26일 미 달러지수 114.11, 21년말비 19.27%인상) 흐름을 이어가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화 약세에는 중국 인민은행(PBOC)이 위안화 가치 방어에 나선 가운데, 위안화 절하 고시도 영향을 미쳤다. PBOC는 매일 기준점을 정한 후 일정 구간안에서 면동을 허용하는 '관리변동 환율제'를 사용하고 있다. 8월 말 이후 인민은행은 지속적으로 기준 환율을 전일 종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산정하여 고시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 동조화 흐름속 8월 25일 이후 9월26일까지 5.6% 절하(같은 기간 DXY 6.9% 상승)했다. 이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2위안 대를 넘어 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지난 8월 중순이후, 중국 경기둔화우려가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중국 중앙은행(PBOC)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위안화 약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26일 중국 인민은행은 28일부터 은행의 선물환(forward)거래 리스크준비금 비율을 기존 0% 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앞서 PBOC는 5일 외화예금지급 준비율을 15일부터 기존 8%에서 6%로 2%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