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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 강세, 원화약세폭 확대흐름 지속되나. .. 지난달 기업보유 외화예금 월간 감소폭은 14억9천만달러 2022-09-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유로지역 천연가스공급 차질 우려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미 달러화 강세(20일현지시간 DXY 110.22),21년말비 15.20% 상승)가 지속되는 흐름이다. 미 연준(Fed)의 9월 FOMC 발표(22일 오전3시)를 앞둔 시점. 원화가치 하락 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22일 달러당 원화가치(종가기준)는 전날보다 4.7원(0.3%) 하락한 1394.2원을 기록했다.(한은 ECOS 참조) Fed의 자이언트스텝(75bp금리인상)결정 가능성과 국내 달러 수급여건에 영향을 미치는 무역수지 적자(21일 관세청 발표1.1~9월 20일 누계기준 292.1억 달러)가 지속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외환시장에서 관찰되는 수요와 공급이 우호적이지 못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외환시장의 쏠림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 지난 달 거주자 외화예금은 감소세로 전환했다. 21일 한은 발표 " 8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올 8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달보다 21억1천만달러 줄어든 882억 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 외화 예금중 비중(84.9%)이 큰 미 달러화 예금은 전달보다 15억 7천만달러( 7월 764.7억달러 →8월 749.0억달러) 줄었다. 외국인 직접투자자금 회수 및 일부 기업의 수입결제대금 인출 등 기업을 중심으로 줄었다. 유로화 예금(비중 5.4%)은 전달보다 4억6천만달러(7월 52억달러→8월 47.4억달러) 줄었다. 일부 증권사의 해외 파생거래 관련 증거금 납입 및 현물환 매도 등으로 줄었다. 보유주체별로 보면 8월 기업보유 외화예금(비중 84.3%)은 전달보다 14억9천만달러(7월 759억달러 →8월 744.1억달러), 개인 보유 외화예금(비중 15.7%)은 전달보다 6억2천만달러(7월 144.8억달러 →8월 138.6억달러) 줄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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