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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9월들어 주요 6개국(유로, 일본 엔, 캐나다달러, 스웨덴크로나, 스위스프랑등)에 대한 미국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1973년 3월=100)가 110p 내외를 등락하며 2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 연준(Fed)의 고강도 긴축행보가 지속되면서 강달러 흐름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미국 달러화의 위상이 강화되었을까. 강달러가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무역 적자국인 미국의 교역조건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을까.
미국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수출 증가세(전월비 6월 19.3% →7월 11.0%)가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달러화 강세는 중국의 외환보유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국제금융네트워크에서 미국이라는 단일 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의 위상은 러-우크라이나등 지정학적리스크와 글로벌 경제 둔화우려로 인해 한층 강화된 양상이다. 달러지수 상승세에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의 지난달 외환보유액도 감소세(7월말 3조1041억달러 →8월말 3조549억달러)를 나타냈다. 미 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기조가 글로벌 금융싸이클에서 한층 강화된 달러화의 지배력을 보이는 시점. 앞서 지난 7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달러지수 상승에 따른 기타통화표시 자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가격 상승과 무역수지 흑자등으로 증가세(전월말 대비 328억달러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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