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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인상 싸이클 길어지나. 미 국채금리와 동조화하는 원화국고채 금리. 이번주 말 3년물 3.54%, 10년물 3.62% 2022-09-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가 오는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20~21일)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75bp 기준금리인상)을 밟을까. 일각에서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이어질 수 전망도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주 미국 국채금리는 장. 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지속 나타냈다.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3.35%(연중 고점 6.14일 3.47%) 내외를, 단기 2년물 금리는 3.50% 내외를 등락했다.


앞서 6월 중순 이후 경기 둔화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했던 미국 국채금리(6월말 10년물 3.01%, 2년물 2.95%)는 8월 들어 양호한 미국 고용지표와 잭슨홀 심포지엄(26일)에서 긴축 강화의지가 재확인되면서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8월말 10년물 3.19%, 2년물 3.49%)


올해들어 원화 국고채 금리는 미국 금리와 동조화가 심화된 흐름이다. 이달 8일 기준으로 통화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543%(전일비 15bp하락)를, 시장금리의 대표격인 10년물 금리는 3.622%(전일비 12bp하락)를 기록했다. (자료 한은 ECOS 참조) 장-단기 금리차(10년물-3년물)는 8bp로 확대했다.


앞서 주요국들의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된 6월이후 지난 8월말까지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이 크게 나타나면서 국고 10년-3년물 금리차는 축소된 모습(8.31일 1bp, 3년물 3.685%, 10년물 3.695%)을 보였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강화 우려가 한층 높아진 이달 9월. 원화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금리 모두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달 1일 기준 3.78%로 지난 6월 17일 연중 고점( 3.75%) 을 웃돌았다. 10년물 금리도 이날 3.81%(6.15일 3.80%)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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