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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9월들어 원화 약세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종가)은 전날보다 12.5원 하락한 1384.2원에 마감했다. 달러우위의 수급여건 심화 흐름(미달러화지수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발표(7일)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화약세 심화 흐름이 지속될까. 이달들어 5거래일 연속 원호ㅓ가치 하락세다. (자료 한은 ECOS참조) 원화약세(원.달러환율상승)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국내 수입물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원화약세 심화현상에 따른 원자재 수입물가 충격이 커졌을까.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경제연관도가 높다.
'중국 경제둔화 우려' →원-위안간 상관성 상승 경로를 통해 원화가치도 영향을 받는다. 최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코로나19 추가 봉쇄조치 연장으로 위안화 약세 폭이 확대되면서 가파른 원화 절하를 부추킨 양상이다. 최근 중국경제는 △미-중 갈등 현실화△ 이상기후 발생(폭염.가뭄)△코로나19 재확산등 성장 하방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월 중국 실물경기는 생산 및 소비의 회복세가 전달보다 약화되고 투자도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역내외 달러당 위안화 흐름을 보면 미 연준(Fed)의 긴축 강도가 한층 높아진 지난 6월 중순부터 약세 기울기가 가파라졌다. 이후 월간 약세 폭을 확대하면서 이달 들어 역외 위안화 환율(USD CNY)은 6.97 위안대까지 상승했다. 5일 기준 역내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6.9366위안을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