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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러-우크라이나전쟁 장기화로 국제원유가격 불확실성(9월 초 WTI 90달러 내외등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당 원화가치 약세압력(6일 1371.7원)이 한층 높아진 시점. 우리나라의 7월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이어갔지만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원유, 가스, 석유제품 수입급증으로 무역수지가 지난 3월이후 매월 적자 추세를 이어간 가운데, 상품수지(수출-수입)는 적자 전환했다.
7일 한은발표 "2022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9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77.1억달러) 규모와 비교하면 85.86% 줄었다. 상품수지 악화가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로 이어졌다. 상품수지(수출-수입)는 지난해 7월 55.5억달러 흑자에서 11.8억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무역수지와 달리 경상수지에는 서비스수지와 소득수지,경상이전수지 등이 포함된다.
7월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는 운송수지 회복세로 지난해 2.8억달러 적자에서 3.4억 달러 흑자 전환했다.여행수지 회복세(21년7월 -5.0억달러 →22년 7월 -8.6억달러)와 기타 사업서비스 부문(-11.6억달러 →-13.8억달러)은 부진한 흐름을 지속 나타냈다. 경상수지 항목 중 본원소득수지( 28.4억달러 →22.7억달러)는 작년 7월보다 흑자폭을 축소했다. 같은달 이전소득수지는 3.4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