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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와 상관관계 지속 나타내는 원화 국고채금리. 이달 1일 8월 CPI 하락세에 3년물 국고채 금리 10bp 하락 2022-09-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러-우크라이나 전쟁 공포로 1.7%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이달 들어 3.25% 중반대까지 올랐다.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 연준(Fed)의 강도 높은 긴축 기조가 우크라이나 사태 충격 우려를 누르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7월말 금리(2.65%)보다 60bp(1bp=0.01%)오른 3.25%(21년말비 154bp상승)를 기록했다. 이날 단기 2년물 금리는 7월말 금리(2.88%)보다 62bp오른 3.50%(21년말비 277bp상승)를 기록했다.(자료 bloomberg 참조)



미국 국채 금리와 높은 상관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원화 국고채금리(10년물)는 2일 3.74%로 마감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3.68%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중순 연중 고점(17일 10년물 3.80%)에 근접한 수준이다. 원화 국고채 금리는 지난해 8월 한국은행의 소비자물가(CPI) 상승에 대응한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단기물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면서 지난 6월 중순 고점(17일 3년물 3.75%)을 기록했다. 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날과 비교하면 10년물 원화 국고채금리는 7bp, 3년물 국고채 금리는 10bp 하락했다. 예상치를 밑돈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 발표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통계청 발표 8월 소비자물가지수(전년동월대비)는 전달(6.3%)보다 낮은 5.7%로 집계됐다. 8월 한달만 놓고보면 공업제품(-1.4%)이 하락하면서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서비스(0.4%), 농축수산물(2.0%), 전기.가스.수도(0.1%)는 전월대비 상승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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