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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 최근 국제 곡물가 흐름은 2022-08-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곡물가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을까.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식량 보호주의 확대 가능성이 있는 리스크 요인이 상존한 시점.  흑해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밀과 옥수수를 중심으로 보면 국제 곡물시장에서 8월 중  밀(소맥) 선물 가격은 완만한 곡선을 그렸다. 옥수수가격은 전달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25일 종가 기준 밀(소맥) 9월물 선물가격(CME CBOT)은 전달보다 소폭(0.03%) 하락한 부셀 당 7.70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3월 7일 가격(14.25달러)과 비교하면 45.96% 내렸다.  미국,러시아, 캐나다등이 주요 밀 수출국이다. 높은 물가 상승세에 대응해 밀 수출 제한을 강화하고있는 인도(지난친 식량보호주의 비판을 받음)는 글로벌 2위 생산국이지만 막대한 자국 내 소비로 인해 수출량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옥수수,밀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있는 가운데, 이날 옥수수 9월물 선물가격(CME CBOT)은 전달보다 13.36%오른 부셀당 6.76달러를 기록했다.  연중 고점(52주 최고)을 기록한 지난 4월29일 가격(8.18달러)과 비교하면  17.35% 내렸다. 주요 옥수수 생산국의 수출 물량이 늘었을까.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이 주요 옥수수 수출국이다. 중국은 밀과 옥수수 주요 생산국이지만 막대한 자국내 소비로 인해 수출량은 작은 편이다. 


같은날 대두(콩) CME 9월물 선물가격은 전달보다 5.4% 오른 부셀당 15.52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최고가격을 기록한 지난 6월 9일 가격(17.69달러)과 비교하면 12.26%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대두가격도 지난 6월 2008년이래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미국등이 주요 대두 수출국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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