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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미 연준(Fed)의 가파른 금리인상(양적긴축) 경로등으로 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당 원화가치가 13년 4개월만에 최저치((8.22일 종가기준 1달러=1339.8원) 기록한 시점. 지난 달 기업보유 외화예금(+33.3억달러)은 늘어난 반면 개인보유 외화예금(-0.1억달러)은 줄었다.
23일 한은발표 "22년 7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말대비 33.2억달러 늘어난 903.8억달러로 집계됐다. 미달러화와 유로화 예금이 늘었다.
미 달러화 예금 월간 증가폭은 28.6억 달러(6월 736.1억 달러 →7월 764.7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중 미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84.6%)이 가장 크다. 기업의 현물환 매도 지연 및 해외직접투자 자금 일시 예치 등이 달러화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유로화 예금 월간 증가폭은 5.7억 달러(6월 46.3억달러 → 7월 52.0억달러)늘었다. 일부 기업의 용역대금 예치 및 증권사의 해외 파생거래 관련 증거금 회수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와 위안화 예금 증감 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달 엔화 잔액은 0.5 억달러 (6월 55.3억달러 →6월 54.8억달러) 줄어든 반면 위안화는 0.3억 (6월 16.3억달러 →7월 16.6억달러) 늘었다.
보유 주체별로 보면 기업보유 외화예금(비중 84.0%)은 전달보다 늘어난 반면 개인 외화예금(비중 16.0%)은 줄었다. 기업보유 외화예금 월간 증가폭은 33.3억 달러 증가( 6월 725.7억달러 →7월 759.0억달러)했다. 개인 월간 감소폭은 0.1억 달러 감소(6월 144.9억달러 →7월 144.8억달러)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