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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미국등 주요국들이 고강도 긴축통화정책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한층 높아진 시점. 최근 해상 운송비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세계 공급망 회복 지연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올해 연초 5000선(1월 7일 5109.60)을 웃돌던 상하이 컨테이너운임지수(SCFI: Shanghi Containerized Freight Index)는 지난달 마지막 주 4000p선을 밑돌았다.(22년 30주 3888p). SCFI는 세계 해상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며 가장 널리 통용된다.코로나 19 팬더믹 발생 이전(1000선)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말기준으로 최근 흐름을 보면 7주 연속 하락세다. 지속되고 있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상방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위축 전망은 하방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CFI 종합지수는 13개 하위항로(미서안,동안, 유럽,중동 등) 별 중요도에 따른 가중치를 통해 종합지수화한 값이다. SCFI를 구성하는 하부 13개 항로별로 값은 USD로 포기되는 운임이다. 주간단위로 발표된다. 7월말 기준으로 항로별 운임지수를 보면 유럽(9주연속하락) 및 중동 항로의 약세폭이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미주 지역 노선지수(서안 11주, 동안 10주 연속하락)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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