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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증가, 러-우 지정학적 긴장 속 FAO 글로벌 식량가격지수, 4개월째 우하향 흐름 2022-08-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에너지가격 상승과 함께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식량가격 상승세가 완화되었을까. 글로벌기후 변화, 러-우크라나 전쟁장기화, 주요국 긴축통화정책에 따른 경기침체등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들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엔식량농업기구(FAO:Food and Agriculture Oranization of United Nation)이 매월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4개월 연속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엔식량농업기구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2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대비 8.6% 하락한 140.9p로 집계됐다. 지난 3월 1990년 초이래 가장 높은 수치(159.3p)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최근 몇년간 글로벌 식량가격은 코로나19 팬더믹 충격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훼손과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흑해 항구에서의 곡물 공급 차질은 글로벌 식량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식량 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보호주의 확산세는 누그러졌을까. IFPRI에 따르면 인도의 밀수출금지조치를 비롯해 지난달 32개 국가(53개 품목)에서 수출금지, 수출물량 제한, 수출세 부과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러-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속 지난달 22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곡물수출 재개를 합의(흑해항구 공급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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