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 연준(Fed)의 급격한 금리인상 전망등으로 환율변동성이 증대된 흐름을 보이는 시점. 지난달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최고치를 경신한 지난 해 10월 말(4692.1억달러)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처음으로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 발표 '2022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86억 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직전월인 6월말(4382억8천만달러) 보다 3억 3천만 달러 늘었다. 미 달러화의 강세(DXY 7월29일 105.90), 21년말비 11.05% 상승)등 환율요인으로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달러 환산액은 줄었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늘었다.
같은 달 외환보유액 현황을 세부적으로 보면 △국채,정부기관채,회사채,MBS등 유가증권은 전달보다 34억2천만달러 줄어든 3918억5천만달러(비중 89.3%) △예치금은 전달보다 39억8천만달러 늘어난 232억달러(5.3%)△SDR은 전달보다 1억7천만달러 줄어든 143억9천만달러(3.3%)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융자등으로 보유하게되는 IMF관련 청구권인 IMF포지션(1.0%)은 전달보다 6천만달러 줄어든 43억7천만달러 △금(1.1%)은 전달과 같은 47억 9천만달러로 구성됐다.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을 기록했다. 나라별로 보면 1위 중국 3조713억달러(전월말비 +565억달러). 2위 일본 1조3571억달러(+275억달러) 3위 스위스9625억달러(-786억달러) 4위 인도 5892억달러(-140억달러) 5위 러시아 5841억달러(-33억달러) 6위 대만 5490억달러(+1억달러) 7위 사우디아라비아 4664억달러(+148억달러) 8위 홍콩 4472억달러(-178억달러) 9위 한국 4383억달러(-94억달러) 10위 브라질 3420억 달러(-45억달러) 순으로 많았다. 세계 1위 외환보유액인 중국의 올해 외환보유액 추이를 보면 3조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2월이후 우하향 곡선( 22.1월 3조2216억달러 →2월 3조2138억달러 →3월 3조1880억달러 →4월 3조1197억달러 →5월 3조1278억달러 →6월 3조713억달러) 을 그리는 모습이다. 올 6월말 기준으로 21년 기말(3조2502억달러) 대비 2329억달러 줄었다. 미 달러화의 강세등 환율요인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