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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강도 긴축기조 지속하나.. 미 달러화 강세속 큰변화 없는 캐나다 통화 가치 2022-07-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시점. 미 달러화 강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달러인덱스는 올 연초 96선에서 최근 107선까지 올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해 말(DXY 95.67→106.35) 보다 11.16% 강해졋다. (자료 bloomberg 참조) 달러인덱스(1973년 3월=100)는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등 주요국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가치를 나타낸다.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유로화 및 일본 엔화의 약세 폭이 큰 폭으로 확대한 가운데, 캐나다 달러의 통화 가치는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을까. 캐나다는 원자재 수출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덜 받는 나라이다. 하지만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지속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은 심화된 모습(5월 CPI 7.7%상승,근원물가 5.4%)이다. 높은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 캐나다 중앙은행의 긴축 강도도 강화되는 흐름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연 1.5%에서 연 2.5%로 상향 조정했다.( 자료 캐나다 중앙은행 13일 발표 참조) 기준금리를 100bp(1bp=0.01%포인트) 올린 건 1998년 8월 이후 약 24개월 만에 처음이다. CPI상승률 전망치(올해 5.3% →7.2%, 내년 2.8% →4.6%)를 높이면서 양적 긴축(QT.T.대차대조표 축소)을 유지했다.


이같은 기준금리 인상 및 양적긴축 기조는 캐나다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캐나다 중앙은행행이 매파적 정책기조를 언제까지 지속할까. 이달에도 미달러화 대비 캐나다 통화가치에 큰 변화는 없었다. 28일 기준(현지시간)으로 전월대비 0.52%절상(USD CAD 6월말 1.2873 →1.2807달러)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33% 절하했다( 자료 bloomberg 참조) 한편 이날 기준으로 캐나나와 미국 국채금리(10년물) 스프레드는 7bp를 기록했다. 지난해말 비슷한 수준이다.


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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