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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이 유례없는 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올해 6월(1994년 이후 처음)에 이어 7월에도 자이언트 빅스텝(75bp기준금리 인상)을 밟았다. 견조한 소비지출(최근 다소 약화)과 강력한 노동시장을 바탕으로한 연착륙(soft land)을 시도하는 흐름이다.
27일(현지시간) 미 연준 발표 22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결과(자료 Fed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한번에 75bp올리는 자이언트 빅스텝을 단행했다. 미 연준의 연방정책금리 범위는 종전 1.50%~1.75%에서 2.25%~2.50%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6월 FOMC회의 이후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행보는 예고된대로 지속되는 모습이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5월 FOMC회의에서 50bp 빅스텝에 이어 6월에는 1994년 이후 처음으로 75bp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위해 경기 위축을 감수하고 있을까. 앞서 파월연준 의장은 필요시 중립금리(경제를 위축시키지도 부양시키지도 않는 금리 수준, 물가상승률 연2%일때 중립금리 2~3%)의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면 미 연준은 그렇게 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긴축기조 조정의지(resolve)를 드러냈다. 지난 6월 FOMC회의에서 제시된 기준금리 전망 점도표(dot plot)를 보면 물가안정을 위해 미 연준은 연말까지 175bp(7월 75bp, 9월 50bp,11월 25bp, 12월 25bp인상→올해말 3.4% 시사) 추가 금리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이날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발표 내용을 보면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은 상태(상방 위험 지속)이지만 미국 경기 침체(recession)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