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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신달관기자
글로벌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신흥국 중 베트남 경기가 양호한 성장 경로를 밟는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42% 증가했다.(자료 베트남 통계청). 지난해 3분기 코로나 4차 대유행여파로 노동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역성장(-6.17%)한 이후 3분기 연속( 21년 4분기 5.22%→22년 1분기 5.03%→2분기 7.72%) 5%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성장세를 주도한 제조업을 포함한 공업 및 건설업(7.70%), 서비스업(6.60%), 농림수산업(2.78%)모두 성장세를 나타냇다. 올 상반기 민간소비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공급만 다변화 기조 속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의 올 상반기 물가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오름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기대비 2.44% 올랐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1.25% 상승했다. 생필품 가격 안정화를 목표로 베트남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 내외로 정책적으로 통제를 있다. 지난해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1.8%)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완만한 상승세다.
투자 부문 회복세는 둔화된 모습이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감소했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FDI 유치실적은 전년동기대비 8.9% 감소한 14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과련 일각에서는 방역지침 완화에 따른 내수 회복에 더해 베트남 정부의 경제회복.발전프로그램 운용(22년 1월 의회승인)등으로 교역.투자부문 대외부문 회복세는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상반기 중 한국 전자제품 제조기업(LG디스플레이베트남 15억달러, 삼성전기 9.2억 달러등)은 상반기 대규모 증액 투자를 진행했다.(자료 무역협회)
한편 미국이 강력한 긴축통화 정책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베트남은 2년전 인하한 기준금리(refinancing rate 4.0%, Discount Rate Rate 2.5%)를 유지하면서 완화적 통화정책기조를 유지 중이다. 베트남 동화의 대미 달러 환율(VND/USD)은 어떤 흐름을 보였을까. 지난 6월말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고시환율은 달러당 2만3110동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소폭(-2.0%) 절하다. 미 달러화 강세 속 아시아 주요국 국가 통화 환율 변동 폭(한국 원 0.9%, 중국 위안 5.2%, 태국 바트 5.9%등)과 비교하면 안정적인 흐름이다.
장훈녕,신달관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