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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속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압력 완화되나 2022-07-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일까.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와 주요 산유국(OPEc+) 들의 공급 불확실성(7월~8월 증산규모(64.8만 b/d)이 지속되는 시점.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국제유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이달 초 국제유가는 전달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우크라이나 사태 직후 120 달러(3.8일 128달러, 13년래 최고치)를 웃돌던 브렌트유(ICE)는 이달 초 105달러 내외에서 등락했다. 7일(현지시간) 기준 싱가포르 수입가(FoB) 기준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월대비 15.06% 내린 배럴당 98.19 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 9일 가격(127.86 배럴/달러)과 비교하면 23%정도 하락했다.


한편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니켈 수급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큰폭으로 상승했던 니켈 가격은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니켈은 스테인리스강의 생산 뿐만 아니라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원료로 쓰인다. 전세계적인 원자재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러시아의 세계 니켈 생산 점유율 11.3%)이 대두되면서 지난 3월 중 톤당 장중10만달러를 넘어서며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런던 금속거래소(LME) 기준 니켈가격은 전월 대비 24% 하락한 톤당 22, 025달러를 기록했다. 러-우 전쟁발발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니켈의 주요 생산국은 인도네시아,필리핀, 러시아 등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맞물리면서 인도네시아가 세계 1위 니켈 생산국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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