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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왜곡이 심화된 상황에서 러-우크라인간 지정학적 리스크(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2월24일)가 겹치면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22년 5월. 올 무역수지(연간기준) 적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7일 한국은행 발표 '2020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38억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 2012년 이후 상품수지가 경상수지 확대폭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5월 상품수지(수출- 수입) 흑자폭은 1년전보다 39억 1천만달러 축소된 27억 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흑자폭은 줄어든 흐름이다. 올 1~5월간 누계기준으로 상품수지는 1년전 같은기간보다 144억6천만달러 줄어든 164억 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불확실성 속 원유(전년동기대비 75.2%증가), 가스(+101.8%), 석유제품(+49.6%)등 원자재 수입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경상수지에는 서비스 수지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 수지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일까. 올 2~4월중 플러스를 유지한 서비스 수지는 마이너스 전환했다. 5월 서비스 수지 적자폭은 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7억3천만달러)과 비교하면 상당 폭 축소했다. 운송(14.7억달러).건설(3억8천만달러)이 개선세를 지속나타냈다. 여행수지(-6억4천만달러), 기타 사업서비스업(-13억.9억달러) 부문은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1~5월 누계기준 서비스수지는 9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항목 중 5월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5억2천만달러) 증가세에 14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년전인 지난해 5월(50억3천만달러)와 비교하면 35억8천만달러 줄었다. 올 1~5월 누계기준 본원소득수지는 29억 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