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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로나 19로 취약해진 글로벌 공급망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기. 에너지 가격을 중심으로 유로지역 소비자물가 ( 5월 HICP 8.1%)오름세가 큰 폭으로 확대한 22년 5월.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매출 지표는 한달만에 증가 전환했다.
EU 통계청이 6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로존의 올 5월 소매판매증가율(전기대비)은 0.2%로 집계됐다. 전달(조정치 -1.4%) 감소 후 한달만에 증가 전환이다. 소매매출은 그 지역의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에도 불하하고 팬더믹 기간중 축적된 지출여력이 유로존의 민간소비 개선에 영향을 미쳤을까.
유로존의 소매판매증가율을 흐름을 보면 올 1월 증가전환(21년 12월 -2.1% → 22년 1월 0.2%) 이후 2개월째(2월 0.5%) 우상향 흐름을 보이다 우크라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3월(0.3%) 증가폭을 축소한 후, 지난 4월 감소전환했다. 1년전인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0.2%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연료(5.6%)와 재화등 비식료품(2.0%)이 증가한 반면 음료등 식료품(-3.6%) 소매매출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5월 독일의 소매매출(전기대비)은 전달 감소(-5.4%)에서 증가(0.6%) 전환했다. 독일은 대 러시아 경제제재 수위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큰 나라이다. 영향이 적은 프랑스의 5월 소매매출 (전기대비)은 보합(0.0%)세로 전달 수준을 유지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