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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생태계 전환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고유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애그플레이션(Agflation)에 대한 우려도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지난해 하반기 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국제 곡물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수출비중이 높은 소맥(밀), 옥수수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2022년 6월 28일 기준으로 소맥(9.21달러/부셀), 옥수수(7.60달러 달러/부셀)의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선물가격(7월물)은 연초대비 각각 21.54%, 28.89% 올랐다. 최근엔 대두에 대체수요가 늘면서 대두 선물 가격도 2008년의 역대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했다.
소맥, 옥수수, 해바라기유, 팜유 등의 주요 수출국인 러-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 흐름을 보이는 시점, 전 세계적인 수급 상황 불안 속 주요 곡물 생산국들의 식량 수출 규제가 확대할까. 코로나 19 발생 초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주요 곡물생산국들의 수출 금지 조치가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확대된 모습이다. 국제식량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6월 중 곡물수출 규제 도입 국가는 27개국으로 2008년 수준(33개국)에 근접했다. 전체 교역 물량 대비 규제대상 비중은 17.2%에 달한다. 품목별로 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이후 소맥 수출을 금지한 이후 인도(5.13일)가 폭염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등으로 소맥 수출을 금지했다. 또 우크라이나의 해바라기씨 수출허가제 도입(3.5일)은 팜유 (대체재) 가격 급등을 유발하면서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4.28일)를 가져왔다. 우크라이나(3.9일)와 러시아(3.14일)가 설탕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이후 인도가 지난달 1일 설탕에 대한 수출금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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