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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4월 경상수지 0.8억 달러 적자 전환... 상품수지 흑자 폭은 전년동월비 49.5억 달러 축소 2022-06-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등으로 공급측 요인이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한층 높인 지난 4월. 원유,가스, 석유제품등 원자재 수입 급증세가 이어지면서 상품수지 흑자폭 감소에 영향받아 국내 경상수지는 적자 전환했다.


10일 한국은행 발표 '2022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8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 2012년 이후 상품수지가 경상수지 흑자 폭 확대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상품수지(수출-수입) 흑자폭은 전달(56억4천만달러)보다 낮은 29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전(21년 4월 49억5천만달러)보다 20억달러 축소했다. 수출(578.3억달러)보다 수입(603.4억달러)이 더 크게 늘어난 가운데, 원유(96.6억달러,78.4%), 가스(30.3억달러,107.3%), 석유제품(25.4억달러, 36.0%)등 원자재 수입은 37.8% 늘었다.


4월 서비스 수지 흑자폭은 운송(17.6억달러), 건설(2억9천만달러)개선세에 힘입어 전달(3억6천만달러)보다 높은 5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전(21년 4월 -1억3천만달러)과 비교하면 7억달러 늘었다. 전달에 이어 여행(-5억9천만달러), 기타 사업서비스(-9억2천만달러) 부문은 적자를 나타냈다.


경상수지 항목 중 4월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38억2천만달러)이 줄면서 32억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년전인 지난해 4월(39억1천만달러)과 비교하면 6억6천만달러 줄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국내 경상수지 악화가 원화가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까. 10일 달러당 원화환율(종가)은 전날보다 12.00원 오른 1268.9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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