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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청소형 로봇위주로 발달한 국내 서비스 로봇시장이 건강지원, 푸드테크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식당 서빙로봇이 대중화 문턱을 넘은 시기.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발달하면서 배송· 순찰 로봇등 실외 자율형 로봇도 상용화가 가능해졌다. 수요자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실용적인 로봇 콘텐츠가 지속 개발될까.
그간 세계 로봇시장은 서비스 로봇이 전체 시장을 견인해왔다. 과거 5년간 (2015~2020년) 매출액 기준으로 연평균 10%대 성장세를 보였다. (자료 world Roboitics 참조).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국내 서비스 로봇시장은 LG전자, 삼성전자, 에브리봇, 휴니드테크놀로지, 대양전기공업, 유진로봇등이 서비스 로봇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시장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대기업의 시장 참여는 인공지능(AI) 붐이 일면서 뒤늦게 이루어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 정부도 로봇시장 발전을 뒷받침하는 흐름이다. 지난 3월 정부 발표 '2022년 지능형 로봇실행계획'에 따르면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이 보급되고 '돌봄. 웨어러블, 의료, 물류 로봇등 4대 서비스 로봇이 집중 육성된다.
서비스 로봇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모델이 더욱 공고해질까. 서비스 로봇은 필요한 기능에 따라 모듈을 탈부착할 수 있는 조립식 장난감과 같은 모듈식 로봇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달 15일 국제 표준화기구(ISO) 기구가 서비스 로봇의 소프트웨어 모듈용 정보 모델(한국 제안)표준안 을 채택했다.(자료 산업통산부 참조). 이 정보모델은 다양한 모듈(장비) 사이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호환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표준이다. 향후 모듈형태로 호환성이 확보된 로봇부품이 생산·유통되면 중(견)소 로봇부품업체들의 부품 생산·유통 등이 더욱 활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