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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가운데, 미국이 공급망을 중국에서 자국 및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점. 지난 4월 미국 산업생산 월간상승률은 1.1%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이 17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4월중 산업생산 증가폭(전월대비)은 전달(0.9%)보다 높은 1.1%(전년대비 6.4% 증가)로 집계됐다. 대부분 품목에서 1%를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광업(1.6%) 전기(2.1%)·가스업(4.4%)의 월간 상승폭이 컸다. 연율기준으로 8.6% 증가했다. 하지만 2020년 2월 팬더믹이전을 밑도는 수준(3.8%)이다. 차량(1.5%) 및 부품(3.3%)을 중심으로한 제조업 증가세도 전달에 이어 지속됐다. 지난 4월 미국의 제조업가동률은 79.2%로 전월대비 0.6% 증가했다. 2007년 4월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미국 산업생산지표 (전기대비)흐름을 보면 지난 1분기 증가율은 작년 4분기(+3.8%) 보다 높은 8.1%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공급관리협회가 앞서 발표(자료 bloomberg참조)한 지난달 제조업· 비제조업 ISM지수는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4월 ISM 제조업지수(기준치=50)는 전달(57.1)보다 낮은 55.4를 기록했다. 2020년 7월(53.9)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우크라이나사태등에 따른 에너지가격상승과 공급망 제약등으로 신규 주문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ISM 비제조업지수는 전달(58.3)보다 낮은 57.1을 기록했다. 하지만 24개월 연속으로 제조업.비제조업 지수 모두 경기 확장· 위축 기준치인 50을 상회하는 흐름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