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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로나19 팬더믹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종래 효율적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는 시기. 22년 1분기 제조업 전체(국내생산+수입) 국내 공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국내 생산은 감소(-1.4%) 한 반면 수입은 증가(9.2%)했다.
10일 통계청 발표 ‘2022년 2/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전체(국내 생산+ 해외수입) 국내 공급량(전년동기대비)은 전분기 증가율(3.6%)보다 낮은 1.7% 증가로 집계됐다.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 통계는 국내 생산 제품과 아울러 해외에서 수입한 제품을 포함한다.
국내업체가 생산한 제품(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은 전분기(-0.9%) 보다 높은 -1.4% 감소했다. 해외에서 수입한 제품 증가폭은 전분기(15.4%)보다 낮은 9.2%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 가공(-9.2%) 등은 감소한 반편 전자제품(13.0%), 전기장비(7.4%) 등은 증가했다.
제조업 제품은 최종재와 중간재로 나뉘고 최종재는 다시 소비재와 자본재로 구분된다. 지난 1분기 최종재는 전년 동기에 비해 0.6% 감소했다, 국내 생산(전년동기대비)은 1.3% 감소한 반면 수입은 0.5% 증가했다. 중간재(다른 산업의 원재료·연료·부품등으로 투입되는 재화) 국내공급은 3.1%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중간재 국내공급은 국산(-1.5%)은 줄었으나, 수입(16.3%)이 두자릿 수 증가했다. 시스템반도체, D램 등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최종재의 하위 범주를 보면 소비재(2.9%)는 의약품, 상업인쇄등이 늘어 2.9%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소비재 국내공급은 국산은 보합세(0.0%)를 보였다. 수입 증가(11.0%) 폭이 컸다. 자본재는 웨이퍼장비 투자 감소등으로 5.8% 줄었다. 국산(-3.2%)과 수입(-9.6%) 모두 줄었다.
22년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가운데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전보다 2.3%포인트 상승한 30.8%로 집계됐다. 최종재의 수입비중은 1년전보다 1.2%포인트 오른 33.9%를 기록했다. 최종재 중 소비재는 30.9%( 전년비3.4%P 상승), 자본재는 38.7%( 1.3%p하락) 비중을 차지했다. 중간재의 수입비중 29.0%로 1년전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 인쇄·기록매체(30.5%, 24.2%p 상승),기타운송장비(26.1%, 9.7%P 상승), 나무제품(35.1%, 5.2%p상승) 등의 수입점유비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의료정밀과학(49.8%, 1.3%p하락)등은 하락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