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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통화 대비 큰 폭 하락한 엔화 …통화정책 온도차에 미-일 금리차 폭 확대 지속하나 2022-05-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일본은행(BOJ)의 장·단기 금리 운영을 통한 양적, 질적 금융완화 정책을 상당기간  지속할 수 있을까. 미국과 통화정책 차별화로 일본의 대(對) 미 국채(10년물) 금리차가 더 커지면서  5월 들어  달러당 엔화 환율(종가기준)이 130엔까지 올랐다.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달러당 엔화환율은  전월말대비 3.5% 오른 130.16엔(21년말비 11.59% 상승)했다.(자료 bloomberg 참조) 주요국 통화대비 가파른 상승 폭이다.    BOJ가 지난 3월말 장기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국채를 매입하는 지정가격 오퍼레이션(공개시장조작 0.25%금리로 10년물 국채 무제한 매입)에 나선이후 미·일 금리차는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금리차가 커지면서 엔화가치 약세(엔환율상승)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장기금리는 주요국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의장이 5월 FOMC회의(3~4일)에서 빅스텝(big step, 50bp인상) 결정을 예고한 시점. 이날 미·일 금리차는 2.75%로 확대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4월말비)보다  5bp(1bp=0.01%)오른 2.98%(21년말비 147bp 상승)를.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같은 0.23%(21년말비 16bp상승)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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