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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원자재 쇼크’와 ‘공급망 교란 심화’의 충격이 우려되는 시기. 22년 4월 중 우리나라 하루 평균 수출액은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21일 관세청 발표 ‘22년 4 월(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같은기간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62억85백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16.9%(52억6천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수출액은 23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4월 같은기간 (20억달러) 보다 16.9%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15.5일로 1년전과 같다.
1년전과 비교하면 국내 주요 수출품 중 반도체(22.9%), 석유제품(82.0%),철강제품(26.6%), 컴퓨터 주변기기(34.1%), 가전제품(58.5%),자동차 부품(3.9%), 정밀기기(5.9%)등 수출이 늘었다. 승용차(-1.0%), 무선통신기기(-10.7%), 선박(-33.7%)은 줄었다.
지역별(전년동기대비)로 보면 미국(29.1%), 베트남(37.2%), 유럽연합(12.3%), 대만(29.3%), 싱가포르(97.7%), 말레이시아(8.8%),중국(1.8%), 일본(9.6%), 인도(16.9%) 지역 수출이 늘었다. 홍콩(-32.3%) 수출은 줄었다.
원화가치 약세가 수입제품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4월중 수입은 414억84백만달러로 집계됐다. 1년전과 비교하면 84억3천만달러(25.5%) 늘었다. 우크라이나 사태여파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웃돌면서 수입액 증가 폭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기간 무역수지는 수출보다 수입이 늘어 51억99백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원유 ․가스, 석유제품 수입이 큰 폭으로 늘면서 4월 중 연간 누계 기준으로 무역 적자폭은 91억5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