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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되나, 4월초 주요 원자재 가격흐름은 2022-04-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원자재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에너지 가격 급등(세계 원유 생산 (러 비중 13.0%, 가스 17%)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기. 공급 차질에 대한 불안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을까. 일각에서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불확실성이 무역수지와 기업 채산성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24일)이후 폭등하며 한때 130달러(브렌트유 기준 3.8 128달러/배럴)에 육박했던 국제유가는 최근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등 주요국들의 비축유 방출등으로 100달러대 내외(8일기준 WTI 선물 96.03/배럴, 21년말비 27.68% 상승 )를 등락하는 흐름이다. 우크라이나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공급확대에 따른 추가 가격 하락을 예상한다. 앞서 러시아의 침공이후 서방의 러시아 원유수출 봉쇄시 150달러(브렌트유기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견해(Moody`s)도 나왔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부족(세계 2위 생산국)등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물가 상방 압력이 높아진 시점. 이달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은 21년말비 47%이상 오른 5.4달러/MMBtu 내외를 등락했다.(참조 bloomberg). 한편 태양광 모듈, 풍력발전장비,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등 침환경 소재로 쓰이는 알루미늄(생산 비중 러시아 5.6%)과 니켈(비중 러시아 11.3%)등 광물도 상당 폭 상승했다.


러시아 생산비중(세계 3위)이 높은 니켈 가격이 알루미늄보다 가격 상승 폭이 컸다.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니켈은 주요 비철 금속 중 가장 가파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대한 불안심리와 재고 확보를 위한 수요가 몰리면서 개전이후 2000년대 초반의 사상 최고치(3.4일 3.88달러/톤)를 훌쩍 뛰어넘었던 알루미늄은 이달 초 톤당 3.44달러 내외를 등락했다. 지난해 말 가격과 비교하면 19%넘게 올랐다. 지난달 톤당 46달러3.16일 45.8달러/톤, 21년말 비 119% 상승)에 근접했던 니켈 가격은 이달 초 톤당 33달러 내외를 등락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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