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대비 주요 선진국 통화 중 가장 높은 환율상승 보인 엔화, 지난해 말비 7%이상 약세
2022-04-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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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연초 ‘1달러=115엔’선에서 거래되던 달러․ 엔 환율이 우 상향 곡선을 그리더니 우크라이나사태에도 불구하고, 4월들어서는 124엔선로 올라섰다. 주요 선진국 통화 중 가장 높은 상승률로 일본만 놓고보면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직후(2016년 1월말) 수준이다. 8일 기준(124.34엔)으로 지난해 말(1달러=115.08엔)과 비교해 엔화 가치는 달러대비 7.45%나 약해졌다.
일본 엔화의 최근 약세 배경으로 일본은행(BOJ)의 미 연준(Fed)과의 통화정책 온도차가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 약세에 전적으로 의지해왔던 아베노믹스의 기반은 흔들리지 않는 모습(구로다 총재, 엔 약세, 긍정적 시각유지)이다.
오는 4월 통화정책회의(27~28일)에서 BOJ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9%)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일 기준 미국과 일본의 대(對) 미 국채(10년물 기준) 금리차는 2.47%( 미 2.70%, 일 0.23%)를 기록했다. 지속 확대 흐름이다. 지난해 말(1.44%p)과 비교하면 103bp(1bp=0.01%) 확대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