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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물가불안등에 경제회복세 둔화하나. 헤알화 통화가치 흐름은, 이달 초 1달러당 4.75헤알대 등락 2022-04-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 물가 불안에 따른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대선(10월)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등은 올해 브라질의 경제성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브라질 통화의 환율변동 폭이 확대할까. 올해들어 브라질 통화가치는 원자재 가격 상승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 연준(Fed)의 첫 기준금리인상(0.25%~0.50%)을 시작한 지난 3월. 브라질의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대비)은 전달(10.5%) 보다 높은 11.3%로 집계됐다(자료 브라질 통계청 8일 발표자료). 브라질 내 가뭄등 자연재해와 글로벌 식품․ 에너지 가격상승세가 겹치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가중된 것으로로 풀이된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올해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3.5±1.5%(21년 6.25±1.5%)이다. 물가상승률은 브라질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금리인상(21년 7회 금리인상, 올해 1월, 2월 인상 10.75%) 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전년동월대비 10.25%에 도달한 이후 올 3월까지 10%대를 상회하는 흐름이다. 2년전과 비교하면 8%p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금리인상 사이클에 진입한 시점. 브라질의 취약한 경제펀더멘탈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로 인한 정치적 불안리스크가 브라질 경제 회복세에 영향을 미칠까. 올해 브라질 헤알화 환율 변동폭이 확대할까. 이달 달러당 헤알화 환율은 1달러당 4.75헤알대 내외를 등락했다. 7일 기준(1달러=4.754헤알)으로 올 1월말(1달러=5.152헤알)과 비교하면 헤알화 환율은 8.2% 절하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한편 브라질의 민간소비는 부진한 흐름 보였다. 올해 1월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매출감소율은 전달(-3.0%)보다 줄었지만 마이너스대(-1.9%)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자료 브라질 통계청 3.1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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