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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AI(인공지능), 5G,빅데이터등 미래신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주요국들의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시기.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기조와 우크라이나 사태등으로 국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올해 1분기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해말 FDI는 1962년 통계작성이후 최대 규모인 신고기준 295.1억달러(전년대비 42.3%증가), 도착기준 180.3억달러(57.5%증가) 를 기록했다.
7일 산업통산부 발표 “2022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신고 기준으로 1년전보다 14.9% 늘어난 54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 신고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도착기준으로는 2.6% 줄어든 43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1분기(44.5억달러)에 이은 2위 실적이다.
종래 FDI 흐름을 보면 코로나 불확실성 속 글로벌 병목현상이 장기화된 가운데, 지난해 백신, 바이오, 수소경제 등에 대한 FDI투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3년간 (2018년~2020년) 미·중 기술패권영향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여파로 투자규모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누계 신고금액기준으로 설비투자등을 동반하는 제조업(비중 30.0%)이 크게 늘었다. 전년동기대비 267.0% 증가했다. 식품(+594.1%), 기계장비․의료정밀(+487.0%), 운송용 기계(+98.1%), 전기․전자(+70.5%), 반도체(+370.0%) 등 업종이 증가했다. 비중이 가장 높은 서비스업(비중 69.2%)은 9.4% 감소했다.
나라별로보면 올 1분기 신고 금액기준으로 미국(비중 15.9%)은 8억7천만달러(전년동기비 284.7%), 중화권(비중 21.9% 중국,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대만)은 11억9천만달러(39.0%), 증가했다. 유럽연합(영국포함,비중 10.7%)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줄었다. 신고기준으로 5억8천만달러(전년동기비 -81.3%%) 감소했다. 일본(비중 8.8%)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늘었다. 신고기준으로 4억8천만달러(+94.6%) 늘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