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 7.5%(속보치)… 유로화 도입이후 최고치 경신흐름 2022-04-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유로지역 물가 상승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점. 3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상승률(속보치)은 7%대를 웃돌면서 유로화도입 이후 또 다시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 발표자료에 따르면 22년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HICP, 전년동기대비)은 전달(5.9%, 확정치) 보다 높은 7.5%(속보치)로 집계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24) 충격으로 에너지 가격(국제유가. 유럽천연가스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에너지 가격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달(32.0%)보다 높은(44.7%)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유로지역 물가불안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지역의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부문 의존도(21년 기준 수입비중 원유 23%, 천연가스 38%)는 높은 편이다. 에같은달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전달(0.9%)보다 높은(2.5%)를 기록했다.


3월 식품·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은 전달(2.7%)보다 높은 3.0%를 기록했다. 월간상승률은 전달(0.8%) 보다 높은 1.2%를 기록했다. 주요국을 물가상승률(전년대비)을 보면 독일(7.6%), 프랑스(5.1%), 스페인(9.8%), 이탈리아(7.0%), 네델란드(11.9%)등 국가들이 높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