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등 원자재 수입물가상승 불확실성이 확대한 시기. 22년 2월. 우리나라 월간 생산자 물가 상승률은 0.4%를 기록했다. 1년전과 비교해 8.4% 올랐다. 공산품(1.1%)을 중심으로 올랐다. 같은달 공산품 물가에 영향이 큰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등으로 상승세(두바이유 기준: 1월 83.5달러 →2월 92.4달러/배럴)로 전환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114.40)보다 0.4% 오른 (114.82 : 2015=100) 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비 8.4% 올랐다.
품목별로 월간상승률을 보면 농산물물가(-7.4%)는 한달만에 하락 전환했다. 딸기(-44.7%), 사과(-16.2%) 등 가격 하락 폭이 컸다. 축산물(-4.0%)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돼지고기(–8.5%)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수산물(-1.5%)은 한달만에 하락 전환했다. 넙치(-9.4%), 굴(-25.8%) 등이 하락했다. 국제유가흐름에 영향이 큰 공산품(1.1%) 물가는 2개월째 올랐다. 석탄및석유제품(8.1%), 화학제품(1.3%), 제1차 금속제품(0.3%)등이 전달에 이어 상승했다. 서비스물가(0.0%)는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생산자물가는 8.4% (식료품및에너지 제외 PPI 7.8 %)상승했다. 품목별로 연간 상승률을 보면 공산품 물가(14.0%)는 석탄 및 석유제품(59.6%)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농산물 물가(-14.2%)과 수산물(-2.3%) 모두 하락했다. 축산물(3.3%) 물가상승폭은 전달(9.8%)보다 축소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농산물은 양파(-70.6%), 파(-70.2%)등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축산물은 돼지고기(16.8%), 닭고기(12.1%)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서비스 물가(2.5%)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음식점 및 숙박(5.8%)과 운송(5.4%) 물가 상승폭이 컸다.
같은달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국내공급(국내 출하 및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1% 상승했다. 원재료(6.2%)와 중간재(0.8%), 최종재(0.2%) 모두 상승했다. 1년전과 비교하면 13.2% 올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