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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국제 곡물시장 공급불확실성 높이나 … 3월초, 국제 옥수수·밀 가격 급등 2022-03-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우크라이나 사태(러시아의 무력침공)로 국제원자재시장에서 천연가스(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기준: 1월 4.26 → 3월2일 4.76달러/MMbtu) 원유(WTI 3월 2일 110.60 배럴/달러) 등 에너지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곡물가격도 단기간에 급등한 모습이다.

 

국제 곡물시장에서 옥수수 가격 흐름을 보면 전달 말 부셀당 6.91달러에서 이달 초 부셀당 7달러 중반대에 근접했다. 3일 옥수수 가격은 전날보다 3.2% 오른 부셀당 7.48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말 (5.93달러/부셀) 가격보다 26.14% 오른 수준이다. 소맥(밀) 가격도 가파르게 올랐다. 이날 밀 가격은 전날보다 7% 넘게 오른 부셀당 11.3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가격(7.71달러) 대비 47%넘게 상승했다.


 우크라이나는 옥수수 수출 세계 3~4위, 러시아는 소맥(밀) 수출 세계 1위 국가다. 브라질 등 남미지역 옥수수 수확이 시작된 시기. 남미 지역 라니냐로 인한 옥수 작황우려와 우크라이 사태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최근 국제 원자재시장에서 옥수수 ·소맥 가격 변동성이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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