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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러시아·우크라이 간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화 절하 요인이 작용하는 시기(22년 1.1~현재 평균환율: 1196원대). 이달 중순 (1~20일) 수출·수입 모두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21일 정부(관세청) 발표 ‘22년1월 ~2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같은기간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43억04백만달러로 집계됐다. 2021년 2월 같은기간 대비 13.1%(39억6천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수출액은 25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2월 같은기간(21억7천만달러) 보다 3억7천달러(17.2%)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13.5일로 1년전보다 0.5일 줄었다.
1년전과 비교하면 국내 주요 수출품 중 반도체(18.1%), 석유제품(56.0%), 철강제품(16.3%), 정밀기기(4.5%), 컴퓨터주변기기(56.4%), 가전제품(73.3%), 승용차(10.9%),선박(5.6%) 등이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17.7%), 자동차부품(-11.0%)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12.4%), 미국(7.0%), 유럽연합(2.8%), 베트남(22.4%),대만(22.5%), 일본(4.5%),말레이시아(24.2%)등 수출이 늘었다. 반면 인도(1.7%), 홍콩(-3.5%) 수출은 줄었다.
원화가치 약세 압력이 높아지면서 수입제품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같은기간 수입은 359억84백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보면 1년전보다 원유(54.8%), 반도체(24.9%), 석유제품(50.0%), 승용차(12.4%) 등이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23.3%)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호주(40.5%), 사우디아라비아(61.0%),러시아(122.2%등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41억달러(12.9%) 증가했다. 같은기간 무역수지는 16억79백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