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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 기자]
지난해 12월 경제 전반의 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 평잔) 증가율은 전달보다 0.7% 증가했다. 1년전보다 13.2% 늘었다. M2는 시중 유동성 흐름을 나타낸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1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2월 기준 M2(평잔)통화량(계절조정계열기준)은 3613조원으로 집계됐다. 평잔기준으로 전달(3589.1조원)보다 0.7%, 2020년 12월 대비 13.2% 늘었다.
인플레이션 지표로도 활용되는 M2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9월이후 상승흐름이다. 코로나 팬더믹이후 대응과정에서 긴급 유동성 공급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등이 진행되면서 2000년4월이후 사상 처음으로 3000조원돌파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증가율은 13.2%로 전월보다 12.9% 증가했다.
M2(광의통화)는 현금과 예.적금,단기 수익증권 등을 합친 시중통화량이다. 지난해 12월 중 M2 내용을 금융상품별로 보면 정기예적금(+20.5조원, 금전신탁(+5.3조원), 시장형상품(+4.5조원) 등이 증가한 반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5.7조원), 머니마켓펀드(MMF, -4.1조원)등이 감소했다. M2는 경제주체들이 통화를 얼마만큼 보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보유 주체별로 보면 같은달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통화량은 전달보다 14.4조원, 기업 보유 통화량은 14.6조원 늘었다. 기타금융기관 보유 통화량도 0.9조원 증가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