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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0년만기 국채금리, 美 국채시장 안전판 기능 약화되나, 2022-02-0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국채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해왔던 유럽계 자금이 역류할까.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긴축 선회 가능성이 대두된 가운데, 최근 독일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8일(종가) 기준으로 독일의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월말대비 25bp오른 0.27%(21년말대비 44bp 상승)를 기록했다. 유로존 경기회복 기대와 고(高)인플레이션(22년1월 소비자물가상승률, 속보치 전년동기대비 5.1%)이 상방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지난달(1월말 0.01%) 마이너스대에서 벗어난 후 지속 우상향 흐름이다. 미국에 이어 유로존도 통화정책 정상화에 속도를 낼까. 일각에서는 유로존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외부요인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한다.

 

최근 독일 국채금리가 미국 국채시장 흐름의 영향권에 있을까. 이날 독일(0.27%)과 미국(1.96%)의 10년만기 국채금리차는 1,69%를 기록했다. 독일 국채금리는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가능성이 대두된 지난해 8월 중순부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오미크론 확산이후 다소 위축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독-미 금리차는 지난해 12월말(독일 –0.18%, 미국 1.51%) 금리차(1.69%)와 같은 수준이다.

 

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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