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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온도차 축소되나. ECB 2월 통화정책회의, 21년 12월 결정 유지 2022-02-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지난해 12월 ECB 정책위원회 결정을 유지했다(ECB 3일발표, Combined monetary policy decisions and statement) 3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 후 르가드 ECB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나온 가운데, 이날 달러당 유로 환율은 2021년말 대비 0.62% 오른 1.1440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미 연준과 통화정책 온도차로 유로화 약세 압력은 높아진 모습을 나타냈다.

 

ECB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까. 세계 공급망 경색 등으로 유로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ECB는 미국보다 더딘 회복 경로를 반영해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미 연준(Fed)과 달리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결정한 지난 해 12월. ECB는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매입액을 직전 분기보다 축소하면서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의 월별 매입액을 일시적으로 확대한 결정을 내놓았다.

 

ECB의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한 양적완화(PEPP, APP등) 속도는 낮추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ECB 정책위원들은 팬더믹 충격에 대응하기위해 마련한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 중 순매입을 올해 3월 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PEPP 채권매입프로그램은 1조 8500억 유로 규모로 책정됐다. 만기 채권은 적어도 2023년 말까지 재투자할 계획이다.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은 정책금리 인상 전까지 지속될까. 지난 해 ECB 12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올해 2분기(400억 유로)·3분기(300억 유로)동안 순매입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올 10월이후에는 종전과 같이 월간 200억 유로 규모를 순매입할 계획이다. 증권만기로 상환된 원금은 모두 재 투자할 계획이다.  양적완화 속도조절 흐름속 정책금리는 동결했다. 기준금리(0%) 와 한계대출금리(0.25%)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수신금리(0.5%)는 2019년 9월부터 동결해오고 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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