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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이 ‘더 조기에 더 빠른 속도’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면서 미국-일본 간 장기(10년물) 금리차가 지속 확대된 모습이다. 연준의 공격적인 스탠스에 일본 엔화가 안전자산(통화) 기능이 약화되었을까.
낮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대(對) 미 금리차는 지난해 9월이후 지속 확대되는 흐름이다. 미국(fed)이 조기 긴축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일본(BOJ)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자산매입, 수익률곡선관리등)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기준 미국-일본(10년물 국채) 금리차는 1.74%p를 기록했다(자료 bloomberg) 지난해 9월말(1.42%p)과 비교해 32bp 상승했다.
스위스 프랑화와 달리 일본 엔화의 안전통화기능은 약화된 모습이다. 미국과의 정상화 통화정책 온도차 및 대미 금리차 확대 흐름 속 엔화 약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27일 기준 달러당 115.37엔(2021년말비 0.25% 상승). 지난 2020년 12월 말 1달러=103.3엔에 거래된 달러·엔 환율과 비교하면 달러 대비 11.68% 약해진 수준이다. 한편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DXY)는 97.26(전년말비 1.66% 상승)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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