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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의 금리 인상 및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 시기가 앞당겨지는 모습이다. 올 1월 FOMC(현지시간 25~26일)에서 연방금리(F.F)를 동결(0~0.25%)하면서 3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끝내고 금리를 올리는 한편 조기 양적긴축(코로나 대응 미국 국채와 MBS 조기 매각)을 시사(26일. 연준 홈페이지 참조)했다.
연준의 조기 긴축 신호 때문일까. 2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은 가파른 곡선을 그렸다. 미국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이날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1.78%)보다 7bp오른 연1.85%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1.02%)보다 11bp오른 연 1.13%를 기록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3일 금리와 비교하면 10년물 금리는 22bp(1.63%→1.85%), 2년물 금리는 35bp(0.73%→1.85%) 상승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는 78%포인트를 기록했다. 연준의 조기 긴축행보에 국내 외환시장 변동성도 확대했을까. 원화약세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은 전날보다 5.10원 오른 1202.80원을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