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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0년물 국채금리, 마이너스대 벗어나나. 미-독 금리차는 확대 흐름 2022-01-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오미크론(Omicron)등 코로나 불확실성 속 공격적인 긴축행보를 보이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연준·Fed)과 달리 유럽 중앙은행(ECB)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유지하는 흐름이다. 이 같은 양 지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온도차로 유로화는 약세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주 독일의 10년만기 국채금리는 마이너스대를 벗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20일(종가) 기준으로 독일의 장기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날(-0.01%) 보다 1bp내린 0.02%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금리와 비교하면 16bp오른 수준이다. 독일 국채금리는 지난해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중순부터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으로 뚜렸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주 19일(-0.01%) 금리는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마이너스 금리를 벗어났다.

 

이날 미국(연 1.80%)과 독일(-0.02%)의 10년물 금리차는 1.82%p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말 (미국 1.51%, 독일 –0.18%)금리차(1.69%)와 비교하면 0.13%p 확대했다. 미국 경제 보다 낮은 경제 회복 속도(독일 작년 GDP 성장률 2.7%)와 상대적으로 느린 정상화 통화정책(안플레이션) 기조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미크론 확산이후 방역조치 강화등의 영향으로 유로지역의 경기회복 흐름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와 인플레이션 확대가 독일 국채금리 상방요인으로 지속 작용할까. .독일의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HICP, 전년동월대비)확정치는 전달(6.0%) 보다 낮은 5.7%를 기록했다. 같은달 유로존 평균 물가상승률(5.0%)을 웃돈 수치이다(자료 eurostat).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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