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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유로존 상품수지 적자폭 확대… 에너지 수입가격 상승 영향, 지정학적 반응 확대하나 2022-01-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세계 교역 회복세 속 러시아의 대(對)유럽 천연가스 공급 중단등 국제 에너지시장이 지정학적 상황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반복하는 시기. 지난해 11월 유럽지역의 에너지 수입 가격이 오르면서 유로존의 상품수지 적자폭은 확대한 모습을 나타냈다.


유로 통계청(Eurostat) 14일(현지시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1년 11월 유로존 상품수지 적자는 15억 유로로 집계됐다. 1년 전 250억 유로 흑자와 비교된다. 같은 달 상품 수출은 2251억 유로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14.4%(20년 11월 1967억 유로 →21년 11월 2251억유로) 늘었다. 수입은 2266억 유로를 기록했다. 1년전보다 32.0%(20년 11월 1717억 유로 →21년 11월 2266억 유로) 증가했다. 에너지 수입가격 상승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더욱 강화된 각국의 자국우선주의가 세계경제의 하방리스크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거친 행보(대 유럽천연가스 공급중단등)는 에너지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한편 21년 1월~11월 누계기준으로 유로존 상품 수출은 1년전보다 14% 증가한 2조2150억 유로를 기록했다. 수입은 2조814억 유로(전년동월비 19.9% 증가)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상품수지는 1335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1년전보다 2056억 유로 늘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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