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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AI(인공지능), 5G,빅데이터등 미래신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미국·EU등 주요국들이 외국인투자에 대한 경계를 강화되하는 움직임을 보인 지난해 2021년.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962년 통계작성이후 최대 규모인 신고기준 295.1억달러(전년대비 42.3%증가), 도착기준 180.3억달러(57.5%증가) 를 기록했다.
10일 산업통산부 발표자료(2021년 외국인직접투자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신고 기준으로 1년전보다 42.3% 늘어난 295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도착기준으로는 57.5% 늘어난 180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연간 최대 규모인 2018년 FDI 규모 269억달러를 상회한 수치이다. 앞서 지난3년간 (2018년~2020년) 미·중 기술패권영향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여파로 투자규모는 위축된 흐름을 나타냈다.
수출 경기 회복세 속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지연되었던 기업인수․ 합병(M&A)등을 중심으로 재개되면서 FDI 상승폭을 확대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불확실성 속 글로벌 병목현상이 장기화된 가운데, 지난해 백신, 바이오, 수소경제 등에 대한 FDI투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누계 신고금액기준으로 비중이 가장 높은 서비스업(비중 79.9%)은 1년전보다 64.2% 증가했다. 정보통신(+317.2%), 도·소매(+139.1%), 사업지원·임대(+833.0%) 등 업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제조업(비중 17.0%)은 16.2% 감소했다. 제조업은 설비투자등을 동반하는 관계로 서비스업보다 느린 회복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제조업(+81.8%),제지목재(+833.4%), 금속(+77.2%)등 업종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섬유직물.의류(-97.4%), 식품(-42.3%), 기계장비· 의료정밀(-18.5%)등 업종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다.
나라별로보면 21년 누적신고 금액기준으로 미국은 52억6천만달러(전년비 –0.9%), 중화권(중국,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대만)은 75억4천만달러(-38.1%), 감소했다. 유럽연합(영국포함)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늘었다. 신고기준으로 128억달러(전년비 +169%) 증가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투자도 늘었다. 신고기준으로 12억1천만달러(+52.8%) 늘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