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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bottlenecks) 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올해 글로벌 원자재가격 상승흐름이 이어질까. 지난해 주요국들의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생산자물가는 글로벌 원자재가격 상승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이 발표한 21년11월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 생산자물가상승률은 전달(21.9%)보다 높은 전년동월대비 23.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상승률은 1.8%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급불균형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015년 통계작성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달 에너지부문 생산자물가상승률은 1년전보다 66.0%올랐다.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은 전년동월대비 18.5% 상승했다. 스페인(33.1%), 이탈리아(+27.1%), 프랑스(+17.4%) 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유럽지역을 놓고보면 아일랜드(+87.9%), 덴마크(+51.7%), 루마니아(+40.4) 순으로 PPI 상승률이 높았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1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가파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의 21년 11월 생산자물가상승률(자료 미국 노동부)은 전년동월대비 9.6%(월간 0.8%↑) 상승했다. 2010년 11월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중국의 같은달 생사자물가는 9월(10.7%)이후 3개월 연속 두자릿수의 급등세를 이어가며 1년전보다 12.9% 올랐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